내가 아로마티카 기획자라면??
2019-08-07
양금***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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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로마티카 디퓨저에 발 한 번 들였다가 세일할 때 마다 쟁이게 된 사람입니다!
인공향이 난무하는 디퓨저계의 빛과 같은 존재인데,, 아는사람만 알고 찾게되어 단종되는 제품도 생겨서 맴이 아픈데요,ㅠㅠ
암튼,
제가 사용하다가 이런건 반영되면 좋겠다는 점 한 번 적어볼게요.
1.용기
용기 물방울 모양이라 참 예쁩니다. 아랫부분이 넓적해서 안정감이 떨어지는 것도 아닙니다.
그런데 이게 한 번 엎어지면 정말 눈물이 차오릅니다..... 엎어지면 병 모양상 엄청 많이 쏟아집니다.;;;;;;;;;;;;
두 세번 엎었거든요;; 근데 막 확 줄어있는거 보고 진짜 대환장파티였어요ㅠㅠ
그래서 시약병 모양있잖아요. 고런걸로 약간 병 주둥이 작게 만들면 어떨까 싶어요.
디퓨저 병 안에 160미리가 가득 차지 않으니까. 병 사이즈도 조금 줄이구요.
적게 남을수록 디퓨저 스틱이 잘 빨아들이지 못해서 아쉽거든요... 디퓨저 병이 길어서 적게 남으면 남을수록 막판에 발향이 잘 안되는 느낌이에요.
그래서 아예 100미리 정도에 맞춰서 병 사이즈를 줄이면 발향도 더 잘 되지 않을까 싶어요.
2.양
천연 오일이다 보니 어째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향도 쫌 변하는 것 같구요.
특히 색이 탁해집니다. 첨에 쓸 때는 청량한 색이라 예쁜데,, 많이 써 갈수록 탁해져요.
그래서 지금 160미리인데 100미리로 줄이는 게 어떨까 싶네요. 시판 디퓨저도 100미리 단위도 많은 걸로 알거든요.
100미리 리필도 출시되면 좋겠어요.
아로마티카가 환경을 생각하는 예쁜 마음을 가지고 있으니, 디퓨저도 리필이 생기면 좋겠어요:)!
사담으로 저는 이번에 새거 사용할때 기존에 있던 병 씻어서 반절 담아서 사용 시작해 보고 있어요ㅋ
홍보 많이 많이 되어서 디퓨저 단종 안 되었음 좋겠어요ㅠㅠ 천연오일 들어간거 정말 흔하지 않고, 있더라도 되게 비싸거든요ㅠ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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